롤과 오버워치가 점령한 국내 게임계에 국산 FPS의 자존심(이라고 쓰고 그냥 접속자 많은 초딩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 서든어택의 후속작인 서든어택2가 2016년 7월 6일(수요일)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울펜슈타인 3D, 둠, 레인보우식스, 카운터스트라이크, 하프라이프, 퀘이크, 서든, 카르마, 스포, 아바 등 FPS 게임을 즐겨하던 저로서는 서든어택2을 바로 다운받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학부생 때 랩실에서 친구들과 밤 새워가며 하던 서든어택... 언젠가부터 핵이 난무하고 하는 통에 재미가 시들시들해져서 접었었는데요. 어떻게 바뀌었는지 다운로드를 해봤습니다. 게임 설치 화면에서부터 흉학한 아재들이 나오던 서든1과 다르게 샤방샤방한 긴머리 소녀(잉?? 총 쌈에 왠 소녀;;;)가 나와서 뭔가 색다른 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