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부모님댁에 놀러 갔다가 서울에 일이있어 기차를 타고 다녀오셨다는 말에 "그럼 기차 요금 할인 받으셨어요?" 라고 여쭈어봤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허리 디스크가 심하셔서 수술을 받으셨고 장애등급을 판정 받으셨습니다. (5등급이던가 6등급이던가;;) 어머니 대답은 "응? 65세 이상이라고 지하철만 공짜로 탔다! 기차도 할인은 해주냐???" 물론 예전에도 다 말씀 드렸지만 평생 받고 산 혜택이 아니라서 그런지 깜빡깜빡하세요 ;; 다시 굵직굵직한 혜택들은 설명을 해드렸습니다. 근데 이게 중증장애(1~3등급)랑 4~6등급의 혜택이 다르기 때문에 저도 항상 어디까지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있어서 혜택을 모아서 정리해봅니다. 그래야 나중에 찾아보기 쉬울꺼 같아서요 ㅋㅋ 아래 표는 보건복지부에서 가져온 장애인 공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