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탄신일을 하루 앞둔 13일의 금요일! 회사에서 속리산으로 단체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속리산 등산 코스 입니다. 저희가 오늘 오른 곳은 법주사매표소를 지나 법주사>세심정>문장대>신선대>세심정>법주사 코스입니다. 매표소로 가는길 온통 푸르른 공원과 자연보호를 강조하는 탑이 보입니다. 문화재 입장료가 있어요~ 저는 지금까지 등산다니면서 국립공원 입장료 낼때에 그게 국립공원 관리사무소 측에 수입으로 들어가 공원 관리에 쓰이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에 요금표를 잘 읽어보면 우리가 내는 입장료는 국립공원인 속리산에 내는것이 아니라 대한불교조계종 법주사 사찰에 내는것이라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는 사찰을 보러 가는게 아니고 등산을 하러 가는것일 뿐이야 ㅠㅠ 천왕봉이 조금더 오래 걸린다고 들었는데 거리는 문장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