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시작되었지만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 하루였죠. 우리가 불금에 대처하는 방법~! 생맥주 한잔하러 가는거죠! 요즘 청주 분평동에서 잘나간다는 맥주집 오주(Oh! 酒)에 다녀왔습니다. 야외 테라스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실내가 갑갑하신 분들은 시원하게 즐길 수가 있을거 같아요. 실내로 들어가보니~~ 뭔가 아기자기하고 깔끔한 편이었어요. 내부에는 룸도 있고 그리 크지 않은 매장인데도 개별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거 같아요. 그래서 너무 시끄러운거 싫어하는 우리 같은 사람에게 불편함 없어 딱인거 같아요. 들어오면서 본 스몰주점이란 단어... 요즘 유행했던 스몰비어랑은 어떻게 다를까요? 메뉴판을 들여다보니 스몰주점의 성격을 알거 같아요. 느끼셨나요? 감자튀김이나 쥐포구이 같은 간단한 안주로 구성된 스몰비어랑은 ..